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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800원대, 미국 PCE 상승, 곡물가격 하락 전망

by 이솝22 2022. 8. 1.

국내) 휘발유 1800원대로 하락 - 추가하락 가능성도

 

휘발유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800원대, 경유는 1900원대까지 내려갔다.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커졌으며, 국제 유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제) 미국 물가 40년만의 가장 큰 상승폭 보여, 유럽도 비슷

 

미국의 6월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 소비 지출) 지수가 1년전과 비교해 6.8% 상승했다.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항목인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했을 때는 4.8%가 올랐다. 유로존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1년전과 비교하여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상승률) 이 8.9% 올랐다. 이에 따라 유럽 중앙 은행은 3분기에도 빅스텝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국제) 식량 인플레이션 완화될 듯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다시 재개되면서 올해 4분기에는 밀, 옥수수 등의 곡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WSJ "농산물 가격이 2분기 13%에서 4분기 6%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여"). 올해 곡물 수확량이 지난 해의 절반 수준이고, 전쟁이 장기화되거나 기후의 영향으로 곡물의 수출량이 줄어들 경우 곡물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식량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지만, 최근 곡물의 가격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국제) EU 유럽연합 대 러시아 원유 관련 제재 완화해

 

원유 생산량 세계 3위인 러시아의 원유 공급을 제한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다. 유럽은 상황의 악화를 막기 위해 원유 제재를 완화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금년 이례적으로 상승한 유로존의 8.9%의 CPI (소비자 물가 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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